샤이니 온유 "주식 4년차…500만원 투자해 10배 불려"

입력 2021-09-08 10:58   수정 2021-09-08 10:59


그룹 샤이니 온유가 주식 투자에 자신 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오는 14일 공개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개미는 오늘도 뚠뚠'에는 새로 합류하는 온유가 "이진기 사원입니다"라며 등장한다.

온유는 "500만 원을 투자해 5000만 원을 만든 적 있다"며 투자 실력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종민, 미주와 코믹댄스 배틀을 펼치는 등 유쾌한 모습까지 선보이며 방송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이번 챕터의 콘셉트인 ‘뚠뚠 인베스트’라는 투자회사를 배경으로 근무하게 될 개미군단의 좌충우돌도 펼쳐졌다.

고객 응대에 나선 듯한 김종민은 다짜고짜 “200% 보장합니다”라며 전혀 믿음이 가지 않는 샤우팅을 쏟아냈고, 딘딘은 “나도 물렸어!”라며 버럭하는 모습으로 전화를 끊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챕터 4에서 최종 우승을 거머쥐며 주식 고수로 등극한 미주는 투자회사라는 콘셉트에 적응을 하지 못한 듯, 회사 일 보다는 새로 합류한 온유에 더욱 흥미를 보이는 모습을 보이며 이들 사이에 펼쳐질 새로운 케미에 기대를 높였다.

'개미는 뚠뚠' 챕터 5에는 90년대생 일반인 개미 투자자들이 인턴으로 합류해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 사회초년생 주린이 개미, 주식으로 큰 손해를 본 떡락 개미 등 다채로운 경험과 스토리를 가진이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박진경 CP는 “챕터1에서는 완전 초보 주린이들을 위한 기초 투자 체력을 갖추고, 챕터 2부터는 언택트, 자동차, 보복소비 등 주식 핫트렌드를 주제로 실전 심층 탐구를 갖췄다면 이번 챕터5는 이를 바탕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실전 응용편이 시작된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투자회사 ‘뚠뚠 인베스트’라는 새로운 콘셉트 속에서 새롭게 합류한 온유와 MZ세대 일반인 주린이들의 활약까지 더해져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재미와 유익한 정보들이 쏟아질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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